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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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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질적연구방법론의 전통을 전문적으로 소개한것은 John W. Creswell의 번역서이지만 질적연구방법론을 다섯가지만으로 한정하고 있어 질적연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자로서 많은 아쉬움을 갖게 한다.
이 책에서는 질적연구가 다양한 전통들 속에서 얼마나 풍성하게 발전과 심화되고 있는가를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있다.널리 인정되고 있는 열 다섯개의 질적연구의 전통들을 각 분야의 대표적 연구자들이 하나씩 책임지고 집필을 해주셨다.
이 책은 질적연구의 개론 다음의 수업과 연구에서 반드시 필요하며 나아가 비서구의 절적연구분야에서 선두로 달리고 있는 한국의 질적연구가 더 심도있게 자리잡기를 희망한다. 나아가 우리의 현상과 경험들을 질적연구의 다양한 전통의 적용을 통하여 우리에게 깊게 깔려 있는 연구활동과 지식생산의 식민화로부터 우리를 더욱 자유롭게 하고 해방시키기를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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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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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질적 연구, 그 세계적 확산 그리고 다양한 전통들의 이해 _이현철, 김영천
제2장. 문화기술지 _김필성
제3장. 현상학적 질적 연구 _정상원
제4장. 근거이론 _박승민
제5장. 생애사 연구 _김영천, 민성은
제6장. 자문화기술지 _이동성
제7장. 실행연구 _박창민, 조재성
제8장. 비판적 질적 연구 _허창수
제9장. 통합 연구 _이현철
제10장. 교육비평 방법론 _김명희
제11장. 인터넷 문화기술지 _오영범
제12장. 내러티브 탐구 _이상우
제13장. 초상화법 질적 연구 _전영국, 이현주
제14장. 시각적 질적 연구 _김도헌
제15장. 탈식민적 질적 연구 _주재홍
제16장. 푸코 방법론 _ 궁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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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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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천
한양대학교 교육학과와 대학원 교육학과를 졸업하였다. 1995년 미국 The Ohio State University에서 교육과정 이론과 질적연구방법론 전공으로 철학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1998년 이래로 진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교육과정과 수업, 교육평가, 질적연구를 가르치고 있다. 지난 20여년에 걸쳐서 약 40권 이상의 저서와 50편 이상의 논문을 출간하였다. 2016년 한국의 학생들이 어떻게 학교교육과 그림자교육(사교육)에 참여하고 있는지를 약 7년간 연구하여 맥밀란 출판사를 통하여 『Shadow Education and the Curriuclum and Culture of Schooling in South Korea』 제목으로 출간하였다.
이현철
현재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졸업(B.A.), 경북대학교 대학원 교육학석사(M.A.) 및 박사(Ph.D.), 미국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Post-doctoral research, 고신대학교 신학대학원신학과 목회학(M.Div.). 주요 관심 분야는 사회·취약계층, 학교교육 및기독교교육, 한국교회, 다문화와 디아스포라, 통합연구방법론 등이며,질적연구관련 대표적인 저서로는 『통합연구방법론: 질적연구+;양적연구』,『질적자료분석』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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